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서 펜드래곤(일곱 개의 대죄) (문단 편집) ====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 수련을 마친 멜리오다스와 일곱 개의 대죄는 십계를 물리치려고 했지만 패배했고, 멜리오다스는 십계의 일원이자 멜리오다스의 동생이라고 알려진 [[에스타롯사]]에게 살해 당하고 만다. 브리타니아의 인간들에게는 마신족들에게 혼을 잡아먹히거나 그들에게 종속되어 명령을 따르는 길만 남았지만, 아서와 일부 저항자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운다. 멀린과 떨어진 아서는 [[무명(일곱 개의 대죄)|무명의 검사]]에게 수련을 받으며 중상급 마신들에게 이길 정도로 실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카멜롯의 병사들은 일개 마신조차 이렇게 강하다며 절망하는데, 아서는 그들에게 누군가는 해야 된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빛이 돌아올 것이라고 격려한다. 병사들이 자신을 향해 환호하자 부끄러워하며 무명에게 공을 돌리는데, 무명은 캐스의 정체를 아는 듯 그것이 함께 있으면 아서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마신의 증원군이 나타나서 후퇴하며 더더욱 강해지겠다고 분발하는데, 캐스가 "나도 아서가 강해지면 기뻐"라며 말을 하자 남자였냐고 깜짝 놀란다. [[멜리오다스]]가 부활한 이후 시점에서 카멜롯은 [[젤드리스]]에게 점령당했고 아서의 행방은 불명이라고 한다. 아서의 스승인 멀린은 겉으로는 냉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초초함을 감추치 못한다. 무모하게 수색을 하다가 젤드리스에게 걸려 부상을 입는 등 무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서는 "나의 희망, 그 자체"라고 말하거나 멀린을 짝사랑하는 [[에스카노르]]가 질투심에 신경쓸 필요없다고 험담을 하자 째려보는 등 큰 애정을 보인다. 다행히도 아서는 무명과 살아남은 카멜롯의 백성들과 함께 지하에 몸을 숨기며 살아있었다. 멀린의 사역마 올론디를 구해 지하 피난처로 돌아오간다. 올론디가 스스로를 혼돈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흡혈귀 왕족이라고 잘난 척 하자 캐스가 심기불편해 하는 걸 달래준 후 백성들이 웃고 지내는 걸 보며 잠시나마 휴식한다. 이후 단련을 거의 마쳐서 성검 엑스칼리버를 되찾아 마신들을 물리칠 결전을 준비한다.[* 이때 무시하고 지나친 것처럼 보였던 마신들이 사실 죽은 것조차 모를 정도로 예리하게 베인 상태였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중~하위 마신족 사이에서는 사신이라고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 이후 성으로 향하지만 마신족 페로니아의 무한미로에 갇혀 한참을 헤매다가 캐스가 페로니아를 '''먹어치운''' 덕분에 무사히 빠져나온다. 간신히 성안으로 들어간 아서는 젤드리스와 그의 스승 큐자크에게 포착 당하는데, 캐스가 이들을 상대로 시간을 버는 동안 간신히 성검 앞에 도달한다. 하지만 만신창이가 된 캐스를 보고 슬퍼하는 것과 동시에 마신왕의 저주로 감정을 잃은 채로 부활한 멜리오다스가 마신족의 편을 드는 걸 보고 좌절한다. 동경하던 사람의 배신에 분노한 아서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그들을 토벌하고 왕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엑스칼리버에는 마신족의 것도 여신족의 것도 아닌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데, 그 정체는 역대 인간 영웅들의 혼이 깃들어있는 성검이다. 역대 영웅들의 기술을 재현한 아서는 찬드라와 큐자크를 순식간에 베어버리고,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가 순간 놀란 정도로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서의 예상과는 달리 마신들은 아서를 봐주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가 가능했던 것이며, 인간 영웅들의 힘은 상위 마신들의 힘에는 미치지 못했다. 캐스는 아직도 마력을 각성하지 못했냐고 절망하고 아서는 이럴리 없다며 엑스칼리버만 있으면 지지 않는다고 현실을 부정하지만, 그때 육체가 강대한 기술을 버티지 못해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져버린다. ||[[파일:아서_죽음.png|width=100%]]|| 그때 아서의 위기를 감지한 멀린이 그를 구출해 순간이동하지만, 아서는 이미 큐자크의 레조넌트(공명)에 걸려 스스로 심장을 찌른다. 아서는 눈이 점점 감기며 멀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사과한다. 멀린은 아서의 죽음을 비통해하며 엘리자베스의 위로를 받고 430년만에 눈물을 흘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